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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. 아름다운 신부 송편편님 작품이고 다섯번째아침 재밌게 읽어서 구매한 책. 자낮수보듬어주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이고 술술 넘겨짐. 다섯번째 아침 잘 읽었으면 무난하게 술술 읽힘. 02. 헤드오버힐즈 조아라? 연재할때 봤는데 재밌음. 연예계물 + 오메가버스 좋아하면 무난하게 읽힘. 수가 얽혀있는 오해나 힘든역경? 공이 다해결해줌. 할리킹 느낌도...? 탑스타가 일단 아이돌에게 빠져서 다해줍니다. 소속사 문제도 오해 풀어주는것도 좋음. 03. 오늘도 서브공은 개수작질 중 소설 빙의물. 서브공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수의 이야기인데 한권씩 읽긴했는데 뭔가 전작들보다는 좀 심심함. 은근 권수가 늘어날수록 좀 놓게됨. 술술 읽히긴 함. 수가 빙의한 소설속의 메인공 메인수가 들어오면서 좀 정신사나움. 이런스토리가 그..
01.
01. 정말 실로 오랜만에 '코드'가 맞는 사람을 만났고 너무 즐거웠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나보다. 다음날 약속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보고 설레고 한눈에 반해서 그사람을 더 못보는게 아쉬운게 아니라 그냥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요즘에 정말 아쉬운 거야. 결국 인연이 아닌거야 라고 말을 듣는순간 위로받았다. 그래도 나랑 잘 맞을것 같은 사람이라 언뜻 기대를 했는데 안되서 나름 우울했단 말이지? 근데 그런말 들으니까 좀 가벼워졌다. 아 어렵다 아직도. 02. 코로나 2번째 확진... 첫번째보다 훨씬 아픈데 이게 맞는거임? 첫 코로나때 정말 하나도 안아파서 확진이라는것도 이해안가고 쉬는게 좋았는데 이번에는 목아프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놀랬고 온몸이 아파서 진짜 죽는줄 ..
영원한 건 없다지만
01.영원한건 없다지만 영원을 약속하면 좋잖아 라고 말하던 네 말이 늘 가슴속을 맴돌아서나도 어느순간 너를 향해 영원을 약속한다. 02.솔직하면서도 다정한 너에게 세상이 더 다정해지길 바란다.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이렇게 나조차도 행복해진다는 걸 새삼 또 깨닫고 만다. 03.처음으로 콘서트를 친구도 없이 혼자 가봤는데, 그거 엄청 재밌는 거였다.나혼자 오롯이 콘서트를 즐기고 지하철을 향해 뛰어가던 그 마음, 그 기분.누군가와 말을 나누며 감상을 나누고 더 행복함을 고조시킬수도 있겠지만,나는 혼자서 오롯이 그 감정을 가지고 곱씹어보는 순간이 더 좋았던 것 같다.다녀와서 사랑이 충만해진건 당연하고, 내년을 또 약속하게 되는 큰 하루였다. 03-1.작년엔 콘서트 끝나고 많이 슬펐거든? 영원함을 믿으면 좋..
아침만 남겨주고
01. 온전한 따스함만 주고 싶어하는 이 노래가 좋아지지 않을수가 있었을까. 02. 처음엔 '심야아이돌'때문에 이노래를 알았다. 그 날이 기현이 생일이었어서 나에게도 특별한 날이었는데, 방송에서 팬들이 생일 축하 편지(겸 사연)을 보냈는데 각자 말하는 노래들 중 이노래가 있었다. 그날 원래 좋아하던 성시경의 '마음을 모아' 도 나왔는데 뭔가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노래는 결국 닿아있구나 생각했다. 03. 이 노래를 듣고 좋다 라고 생각했다가 자기전에 계속 생각이 나서 그날 플레이 목록을 보고 다시 들었는데, 가사를 참 안보는 내가 가사를 보고 목소리를 듣고 다시 들었을때 눈물이 났다.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가라앉을때면 이노래를 듣고 팬들을 생각해주라는 팬의 편지가 생각이 났다. 다정한 아침만 남겨..